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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 라면 브랜드인 농심이 가격을 인상했다고 김수헌 에디터가 그 이유를 밝혔다. KBS는 14년 만에 기록적인 가격 인상을 보도했다. 오뚜기도 13년 만에 가격 인상에 나섰다. 전례 없는 결정은 시장과 삼양, 팔도 등 향후 예상되는 다른 브랜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. 소비자들은 다음 달부터 라면 가격 인상에 대비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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